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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소식 & 정보

미얀마 전기차 시장 현황 공유합니다.

지오테크놀로지 2024. 10. 30. 10:25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오테크놀로지입니다.

10월도 빠르게 지나가고

곧 11월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얀마의 전기차 시장

현황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미얀마 전기차 시장 현황

 

미얀마는 2024년 3월까지 경제 성장률이

1%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률도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은 미얀마 국민들의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얀마는 전력 공급이 안정적이지 않아

미얀마 전기차 시장은 악조건 속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에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얀마가 2021년 10월부터

외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수급을 안정화 하고자 일반 휘발유

차량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반면에

전기차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 급증 원인과

수입 동향

 

 

2021년 이후 유휴 대란이 자주 발생하며,

수입 유가도 불안정합니다. 그에 따라

휘발유 차량의 유지 비용이 부담이 되고 있어

연료비 절감 측면에서 전기차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수입과 보급도 빠르게 진행

되고 있으며, 2023년엣 2024년 사이에

31개 현지 업체가 전기차 수입 허가를 받았으나,

85개 사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기차 수입 허가 업체 수가

증가했다는 것은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SEAN 자동차 연맹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얀마의 지난 2022년 자동차 생산량은 3175대,

2023년에 1475대였으며, 같은 해의 자동차 판매량은

2022년 7068대, 2023년 3357대였습니다.

 

충전 인프라 구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기차 버스도 도입 예정이며,

전기버스 외에는 전기차로 택시를

운영하는 업체도 약 3군데 정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부분조립생산으로

전기차 및 전기 오토바이를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2개 업체가 공장을 설립하고자

신청 중이라고 합니다.

 


 

전기차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목표

 

미얀마 정부는 내연기관 차량 수입을

방지하고,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미얀마는 부분조립생산(SKD)

방식으로 전기차 현지 제조의 역량을

점진적으로 강화해가면서, 완성차 수입 의존도를

줄이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31년~2050년까지 완전 조립 생산(CKD)

방식을 도입하여 전기차 제조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립하고,

더 나아가 완성차 생산 능력까지 갖추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전기차 우대 정책

 

미얀마 정부는 전기차 도입을 촉진하고자

다양한 우대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입 절차도 간소화됐으며,

전기차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산업개발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미얀마 투자 위원회는 2023년 초

전기차 및 관련 산업을 '투자 촉진 분야'에

포함시키며, 투자 승인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처리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됐습니다.

 


 

미얀마 전기차 시장의 한계점

 

미얀마에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직은 전기차 시장의 걸림돌로 보이며,

미얀마 전기차 시장은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소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 외곽이나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매에 제한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미얀마는 정전이 자주발생하고,

전력 공급이 순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전기차 충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부품 시장에서도 전기차 부품이

많이 않은 실정으로, 전기차 수입이

2023년부터 시작되어 아직 큰 수리 사례는 없지만,

향후 충전소 관련 부품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습니다.

 


 

시사점

 

전반적으로 미얀마의 경제는 침체되어 있고,

인플레이션과 물가상승, 생산성 하락 등의

거시적 경제 둔화와 인프라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은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고자

세금 혜택을 포함한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고, 자주 겪었던 유류대란 후에

미얀마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으며, 유류 가격 상승 역시 전기차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전기차 또는

관련된 충전소 부품 시장 진출의 기회를 포착하고자

이를 계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지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시장에서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공압식, 젯팅식 디스펜서와

웰딩기(용접기), 데스크탑 로봇,

비전 디스펜서 시스템(인라인 자동화) 등을

취급 중에 있습니다.

 

정량 토출에 특화된 공압 디스펜서 라인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되어

고객사 니즈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며,

고객사가 원하는 수율을 최대한

이끌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제품 및 자동화 솔루션에 관련된

궁금한 점은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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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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